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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 소개와 여름 컴백 소식, 브랜딩

by Allbetter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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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뉴진스 소개
  • 7월 컴백소식
  • 뉴진스 브랜딩

뉴진스, 좌측부터 하니, 해린, 다니엘, 혜인, 민지

(NewJeans) 소개

 뉴진스(NewJeans)는 2022년 7월에 데뷔한 풋풋함과 레트로를 컨셉으로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하는 아티스트 걸그룹이다. 뉴진스는 대형 기획사에서 한 걸그룹을 런칭 후에 무수히 비슷하게 모방한 걸그룹들과 달리 특유의 독특한 음악과 컨셉이 그들의 자연스러움과 개성이 만나서 데뷔에서 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들의 평균 나이가 만17세정도인 것을 고려할 때, 그들의 순수한 느낌뿐만 아니라 라이브와 댄스 실력이 완성형에 가깝게 등장했다. 각 멤버들은 보컬적으로나, 춤적으로나 다르면서도 서로에게 조화되는 모습을 뮤직비디오, 무대, 음악을 통해 증명하여 걸그룹 시대의 새로운 지표로 나타난다. 각 멤버들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맏언니 민지는 팀내에서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비주얼적인 부분과 더불어 다섯 멤버들 중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의 소녀를 잘 보여준다. 중저음이 특징이며 보컬적으로는 팀을 받아주는 역할이나 비주얼적으로는 이끌어가는 멤버이다. 다음 하니는 호주와 베트남 복수국적의 둘째 언니 멤버로, 팀내에서 음색적인 부분을 도맡고 있다. 약간 이국적이면서도 귀여운 인상을 주는 소녀의 이미지이다. 다음은 다니엘로 호주와 한국의 복수국적 멤버이다. 가창력이 매우 뛰어나 인어공주 실사화 영화에서 인어공주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 미국 하이틴 영화에서 착하고 예쁜 주인공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해린으로, 댄스적인 부분에서 항상 주목을 받으며 고양이상이라는 별명에 맞게 매력적인 비주얼을 소유하고 있다. 마지막 막내 혜인은 만15세라는 어린 나이와 달리, 보컬 실력이나 퍼포먼스에서 멤버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고 큰 키로 오히려 중심을 잡아주는 멤버이다. 

 

2023년 7월 컴백소식

파워퍼프걸의 이미지를 한 5명의 멤버들과 버니즈(토끼)

 지난 겨울 OMG와 Ditto로 한차례 뉴진스앓이를 하게 한 그들이 약 6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 저번 겨울 더블 싱글이 겨울에 맞닿은 이미지의 아련함을 Ditto에서, 차분함과 설레임을 담은 곡 OMG에서 표현했다면, 이번 신곡에서는 아마도 작년 여름의 'Hype boy'와 'Attention'에 이어 여름을 대표하는 걸그룹곡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발표에 의하면, 파워퍼프걸(POWERPUFF GIRL)의 25주년을 맞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하니, 이번 곡들은 귀여움과 동시에 강한 소녀들의 모습을 그려지지 않을까 많은 팬들은 예상한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앨범 전체에 담긴 서사를 알아 갈 수 있기 때문에 전곡을 1번부터 감상해보라는 제작자의 코멘트가 있었다. 이번 앨범은 총 6곡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제목은 1. New Jeans 2. Super Shy 3. ETA  4. Cool with you 5. Get up 6. ASAP 이다. 놀라운 소식은 이 앨범은 전곡 뮤직비디오가 제작되며, 다양한 게스트들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할 것을 알렸다. 또 2,3,4번 트랙은 모두 타이틀 곡이라고 알렸는데, 세 곡 모두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협업을 기대했으면 좋겠다는 제작사의 알림이 있었다. 곡은 두차례로 나눠 공개되는데, 먼저 7월 7일 1. New Jeans 2. Super Shy 가 공개되고 2주 후, 7월 21일 2nd EP [Get Up]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뉴진스 브랜딩

 뉴진스는 전형적인 아이돌들과는 달리, 무엇인가 컨셉이라고 할만한 게 없다고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녀들의 모습이 그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2007년 소녀시대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도,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걸그룹의 시초가 되는 소녀시대의 이미지였던 자연스러움과 소녀의 청순, 풋풋함이 다시 이들에게서 느껴질 수 있게 브랜딩을 한 것이다. 이런 청순함을 가져오면서도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는 이 분위기에 청량함을 더했고, 팬들이 가져갈 수 있는 굿즈나 비주얼적인 부분, 화보와 포토카드, 앨범에서는 레트로라는 컨셉을 유지시켜 세대적으로 보아도 이 걸그룹은 익숙하기도 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주는 그룹으로 전 세대가 느꼈을 것으로 본다.  이 일관적인 레트로 비주얼은 우리에게 어쩌면 순수했던 시절을 더욱 떠올리게 하면서도, 현재의 학생들에게 있어야할 가치가 이런 자연스러움과 순수함임을 강조하는 게 이 뉴진스 브랜딩이 성공할 수 있었던 차별화적 브랜딩이 아니었나 싶다. 결론적으로 뉴진스라는 대형 걸그룹이 7월 한달간 우리의 귀와 눈을 흥미롭고 아름답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많은 팬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의 그 다음 행보까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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